제383화 곧 일어날 거야!
- 호텔 밖에는 조권용 부자와 그들이 초청한 근 100명의 강진시 유명 인사들이 있었다. 그리고 강진시의 일부 언론매체와 구경하러 온 많은 시민도 있었고 진씨 일가의 사람까지 포함하면 수백 수천에 달했다.
- 수천 명의 사람이 모두 고개를 들어 유리창으로 둘러싸인 옥상을 올려다보고 있었고 옥상에 있는 사람의 생김새는 보이지 않았지만, 고백이 시작됐다는 건 알 수 있었다.
- 차분한 옷차림을 한 여인이 유월인건 모두가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