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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2화 지옥으로 보내 주마

  • “네놈들이 감히 이 몸 앞에서 칼날을 세워? 내가 칼을 쥐고 놀 때, 네놈들은 진흙이나 만지며 구르고 있었을 거다!”
  • 하홍화가 번개처럼 신형을 뒤틀며 쇄도했다. 거칠게 허공을 가른 은빛 채찍이 사납게 요동쳤다.
  • 촤라락! 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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