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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8화 여기 사장이라고?

  • "유월아, 우리 아빠 회사는 이제 정말 커. 만약 진 씨가 도움이 필요하면 우리 아빠한테 말하면 돼."
  • 이자연은 바로 일어서 진유월의 손을 잡았다.
  •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일을 만들려는 그녀의 모습에 임성준은 눈썹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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