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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3화 길은 한 걸음씩 걸어야 한다

  • 소유이는 유시경이 집을 사면 성과급은 절대 받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 하지만 임성준은 끝까지 돈을 받으려 하지 않았다.
  • 그리고 집 판매의 성과급은 0.3%이니 10억짜리 집이라 해도 겨우 3백만 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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