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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2화 꿇어!

  • 진성우는 얼굴이 창백해졌다.
  • 진유비와 가족들은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떨고 있었다.
  • 그들은 믿을 수 없었다. 진가네에서 2년 동안 먹고 살기만 하던 쓰레기가 이렇게나 힘이 있는 사람인 줄은 상상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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