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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5화 죽을 줄 모르고 설치는군!

  • 여성들은 공포에 사로잡혀 울고 비명을 지르며 끊임없이 소리를 질렀다.
  • 임성준은 이들을 탓할 수 없었다. 이들은 전사가 아니고 처음으로 생사의 위기에 처했으니 두려워하고 놀라는 것은 당연했다.
  • 바로 그때, 오른쪽에서도 또 다른 용병단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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