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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화 성준 형님도 오셨군요...

  • “진씨 일가에 사리가 밝은 사람은 많지 않아. 그들은 모두 돈과 권세에 눈이 멀어 조권용이 흑심을 품고 진씨 일가를 노리는 것을 보아내지 못해. 이대로라면 진씨 일가가 완전히 쇠락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야.”
  • 임성준은 창밖을 보며 중얼거렸다.
  •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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