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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2화 일반 친구?

  • 임성준은 당은아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시선을 돌리자, 골동품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였지만, 유리문 너머로는 넓은 내부와 줄지어 늘어선 선반들이 보였다.
  • 많은 손님들이 골동품 가게에서 물건을 감상하고 있었고, 그 손님들은 젊은이부터 노인까지, 남녀 할 것 없이 상인과 학자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었다.
  • 약 30여 명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니, 당은아 아저씨의 가게가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은 정말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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