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5화 직접 나서다
- “거만한 자식! 내 스승의 의술은 약왕곡 전체에서 상위 5위 안에 든다. 네가 진짜로 네 의술이 내 스승을 능가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내가 경고하는데, 지금 당장 내 스승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오늘 너는 절대 약왕곡을 나갈 수 없을 거다!”
- 임성준이 아무 말없이 있는 것을 본 이 제자의 태도는 더욱 거만해졌고 손가락이 거의 임성준의 코에 닿을 지경이었다.
- 하지만 임성준은 그의 말을 아랑곳하지 않고 단지 제 장로를 향해 차분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