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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2화 의문의 세력!

  • 바로 그때였다. 등 뒤에서 임성준의 가라앉은 음성이 울렸다.
  • 동시에 거대한 두 손이 허공을 갈라 청산 도장과 성백연의 뒷덜미를 낚아챘다.
  • 파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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