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9화 이건 불가능한 일이야!

• "임성준 넌 나를 잘 못 건드렸어, 알아? 나를 건드린 결과가 뭔지 알기나 해?!"
• 조권용은 임성준을 노려봤다. 그의 마음속에서는 이미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다.
• 조권용은 임성준과 같은 장애인을 자신이 직접 상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정말 그랬다가는 그가 약자를 괴롭히는 것처럼 보여서 남들의 비웃음을 살지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