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8화 진남에 집결!
- 한편, 서북 각지에서는 만도삼 일행이 죽을힘을 다해 자신이 아는 모든 대종사 강자들에게 연락을 취하며 진남으로 모일 것을 지시하고 있었다.
- 자신들의 미간에 임성준이 꽂아둔 은침이 언제든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만도삼 일행은 감히 한순간도 태만할 수 없었다.
- 만도삼은 먼저 만씨 가문의 나머지 아홉 명 강자들에게 ‘진남에 대적할 강적이 나타났다’라는 구실을 꾸며내어, 그들을 모조리 진남으로 불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