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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7화 악의적인 방문자!

  • 임성준은 오늘 하루 종일 무료로 사람들을 치료해 주었고 치료비로 단 한 푼도 받지 않았다.
  • 따라서 그를 ‘신의'라고 부르는 것이 다소 과장일지 모르지만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인자한 의사'라고 부르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
  • 당서영이 임성준을 존경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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