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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화 죽고 싶어?

  • 매일 밤 그 사진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고 나서야 마음 편히 잠들 수 있는 그녀였는데, 지금 임성준이 그런 사진을 삭제했으니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 “임성준, 너...어찌...”
  • 진유월도 인상을 찌푸리며 화가 나서 임성준을 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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