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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2화 자랑스러움!

  • 이번 전투는 더 오래 지속되었고, 결국 시간이 20분을 넘었을 때, 조철우는 상대를 물리쳤다.
  • "이 자식, 정말 가차 없이 때리네. 가슴이 아파 죽겠어."
  • 조철우는 이를 악물고 웃으면서 소권을 일으켜 세우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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