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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4화 그가 바로 임성준이다!

  • 그날, 하늘은 어두웠고 짙은 구름이 끼어, 곧 큰 비가 몰아칠 것 같았다.
  • 소진희는 전장의 의사와 함께 부상자를 구조하러 갔다.
  • 그때는 진짜로 시체가 백만이 넘었고, 피가 천리를 흘렀다. 쌍방은 모두 큰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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