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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화 12억을 아무렇지 않게 써버린다고?

  • 차 스타일도 굉장히 세련되었다. 다른 차들과 차별점이 보일 정도로 고급스러웠다.
  • 페인트며 디자인이며 아주 디테일적인 부분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다듬어져 있었다. 누가 봐도 값비싼 차인 게 티가 났고 존재감이 남달랐다.
  •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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