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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화 식을 틈 없이 들끓는 열정!

  • 임성준의 말은 너무나 방자하고 오만하여 듣는 이가 거북하게 느껴지거나 그가 허세를 떠는 것으로 느낄 수도 있을법했다.
  • 하지만 윤상현은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 그는 눈앞에 휠체어를 타고 있는 절름발이인 이 남자의 휘황찬란했던 과거와 대단했던 지위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구성 총사령관의 대단한 신분으로 백만 병사를 거느리고 한 개 나라를 뒤흔들 세력을 거느리던 임성준 아닌가! 아무리 나라의 재정을 책임지는 재벌가이고 정치권을 주름잡는 국회의원이라 해도 임성준은 그들의 신분이나 지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목을 벨 수 있는 사람이었다. 이까짓 돈은 대단한 게 전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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