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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5화 이걸로는 나에게 상처조차 입힐 수 없다!

  • 장검이 아직 칼집 속에 있는데도 이미 날카로운 검의가 사방으로 퍼져 나왔다.
  • 아직 아무도 잡지 않은 상태에서 이 장검이 안중원 손에 들어간다면 얼마나 무서운 힘이 폭발할지 사람들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웠다.
  • 순식간에 장검은 안중원의 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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