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5화 우스꽝스러운 꼴이 되다!
- 임성준은 이 환약이 가장 큰 역할을 발휘했다고 판단했다. 물론 임성준의 체질과도 관련이 있지만 보조 치료에 사용되는 침구술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었다.
- 다른 사람으로 바꿔 말하면, 영원히 지울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기게 될 가능성이 80%에 달할 것이다.
- 하지만 임성준이 전쟁터에서 지금껏 훈련받으며 훌륭한 신체조건을 갖춘 데다가 뛰어난 침구술로 보조 치료까지 하니, 이 반제품에 불과한 환약도 최대의 효과를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