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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9화 최상품 법랑채!

  • 비록 이 계항배가 가짜라 해도 2억 손해는 그녀에게 두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역시 진품을 사는 게 더 기쁘긴 했다.
  • 임성준이 그녀의 이마를 살짝 찍으며 말했다.
  • "나 믿어. 이건 진짜야. 나중에 손에 쥐면 내가 왜 진짜인지 설명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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