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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화 이게 바로 체면이야!

  • 사람들은 모두 멍하니 서서 믿을 수 없다는 듯 임성준을 바라보았다.
  • 백준호의 집안이라면 지수빈의 집안엔 미치지 못하지만 몇십억의 매출을 내는 부자 집안이다. 임성준이 무너뜨리고 싶다고 하여 무너질 그런 집안이 아니지 않는가. 또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야? 사람들은 모두 임성준이 또다시 미친 짓을 한다고 생각했다.
  • “내 따귀를 치라고? 어디 한 번 네가 맞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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