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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4화 못 맞췄다?

  • 두목은 급하게 몸을 돌려 방어하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 임성준의 손에 든 삼단봉이 그의 왼쪽 어깨에 거칠게 내려쳤다.
  • ‘쾅’하는 소리와 함께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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