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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0화 계를 타다!

  • “어머! 임성준 씨, 제가 바로 결제를 도와드릴게요! 전액 일시불이 맞으시지요?”
  • 윤 대리는 마음속으로 더없이 통쾌해하며 활짝 웃었다.
  • 그녀는 임성준이 절대로 이 4억 원을 포기할 리 없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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