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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5화 나는 죽고 싶지 않아!

  • "흐흐, 이제 와서 그런 생각을 하다니, 좀 늦지 않았나?"
  • "처음엔 후진천, 그리고 이번엔 하연훈, 이 두 사람 모두 대종사 중에서 최상급 고수들이야."
  • "한꺼번에 이렇게 두 명의 고수를 잃다니, 만씨 가문 도련님, 마음이 조금은 아프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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