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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6화 해산!

계속 말이 없던 진아윤은 용흥국과 운채희가 이번 협력을 성사시키자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아쉽게도 이 미소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았고, 임성준만이 진아윤의 웃음을 알아챘다.
그 모습을 본 임성준은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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