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화 빌린 돈 60억?
- “허허…진 매니저, 아는 사람들끼리 그런 유치한 얘기는 꺼내지 맙시다. 대부업자가 정직한 일만 하면 뭐 해 먹고 살겠어요. 착하게만 살려면 고향에 가서 농사나 짓지, 뭐 하러 회사까지 차리겠어요? 진 매니저는 뭐 진씨 집안 사업을 정직하게만 했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 중년의 태도는 무식하고도 폭력적이었다.
- “그렇다고, 우리 원양이 싫다는 사람 억지로 대출해 준 것도 아니고 우리가 기회를 제공했다 한들 뛰어든 건 그대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