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화 미안한데 나 돈 있어!
- “밖에서 보면 구조가 반듯하지 않을뿐더러 집의 길이 너비 비율도 조화롭지 않고, 게다가 50미터 앞에 쓰레기장이 하나 있지. 여름이면 악취가 날아들 각이고.”
- 사람들은 임성준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을 따라 창밖을 내다보았고 거기엔 정말 쓰레기장이 자리 잡고 있었다.
- 곧 이훈의 안색은 벌겋게 번져갔다. 지적한 문제점은 그 역시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싼 가격에 좋은 걸 얻으려면 일부는 포기를 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