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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3화 북성으로 출발!

  • 하룻밤이 그렇게 지나갔다. 다음 날 아침.
  • 하늘이 어슴푸레 밝아올 때 임성준은 이미 별장 정원에 서 있었다.
  • 임성준은 진유월 일을 생각하느라 밤새 잠을 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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