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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4화 어떻게 평범한 삶에 만족하겠어?

  • “내가 이번에 만반의 준비를 했거든. 조씨 일가를 제대로 상대해 줘야지. 내가 회사를 경영한 적이 없다지만 실제 전쟁에서 쓰이는 전술 역시 상업 전쟁에서 흔히 쓰이기에 우리가 먼저 그들의 비즈니스를 격파하자고. 그럼 단기간에 다시 일어나기는 힘들 거야. 그리고 그들은 다른 회사에 도움 요청을 하겠지? 그럼 그때 우리가 다시 나서면 돼. 누가 감히 조씨 일가를 도와주려고 한다면 그 사람부터 상대해 주지.”
  • 윤상현의 말에 조씨 일가의 운명은 이미 정해진 듯하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릴 뿐이었다. 속세에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전쟁터에서처럼 마음대로 살육을 벌이면 안 되니까. 속세에서는 법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윤상현은 법을 지키는 선에서도 충분히 조씨 일가를 격파할 수 있었다.
  • “형님, 알겠습니다. 제가 알아서 잘 처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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