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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화 일시불

  • “형수님, 제가 알아봤는데 금성가옥이 율이의 유치원과 가까워요. 여기에 집을 사면 유치원을 옮기지 않아도 되고 율이가 새로운 유치원에 적응하느라 고생할 필요 없어요. 안 그럼 그냥 별장구역으로 데려갔을 거예요.”
  • 임성준은 자신 있게 웃어 보이고 휠체어를 밀며 영업부서로 향했다.
  • “아저씨,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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