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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화 강 신의!

  • 병실 문 앞에 다다른 임성준이 담담한 말투로 말했다. 사실 그의 태성 침술은 굳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필요가 없다. 진가네 사람들이 아니라 의학계의 소문난 학자라 해도 거의 알아챌 수 없으니 그의 침술을 몰래 훔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 다만 진가네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 그가 침을 놓을 때 쉬쉬거리기가 일쑤이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혈 자리를 찾으려면 고도로 집중해야 하기에 옆에서 떠들어대는 진성우 일행 같은 자들은 아예 병실에 들이고 싶지 않았다.
  • 진가네 사람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임성준만 홀로 병실에 들여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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