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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7화 1억 2천만!

  • 무대 위의 조덕주도 저도 모르게 두 주먹을 꽉 쥐었다.
  • 그의 눈빛은 차가운 기운을 뿜으며 이영광과 이정봉 두 사람을 노려보았다. 마치 언제라도 그의 강철 주먹을 이 두 사람의 얼굴에 내려칠 것처럼 보였다!
  • 조씨 삼형제만 그런 것이 아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많은 이들이 애처로운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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