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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7화 후씨 가문 강자!

  • 임성준의 말을 듣자 만성규 일행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비록 그들 각자가 종사 혹은 대종사라 해도, 8대 가문 중 하나인 김씨 가문은 언제나 넘기 힘든 거대한 산처럼 그들을 짓누르고 있었다.
  • 지금 임성준이 나서서 김씨 가문이라는 걱정을 해결해 주겠다고 하니, 그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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