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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화 이미 죽었거든

  • 그 소리가 울려 퍼진 후...
  • 30대 넘는 세단이 대문을 들어섰고 검은 옷 입은 사내들이 잇따라 차에서 내려 성큼성큼 앞으로 걸어갔다.
  • 저마다 덩치가 컸고 그들은 손에 5척이나 되는 쇠파이프를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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