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8화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다!
- 조유현은 조지강의 말에 화가 치밀었다. 그는 손을 들어 조지강을 한 대 때리려고 했지만 자신의 유일한 아들을 마주하며 결국 때리지 못했다.
- "바보 같은 놈! 그녀는 네 어머니고, 내 아내이며, 우리 가족이야. 내가 당연히 데려올 수 있지. 그리고 정정당당하게 데려온 거야! 하지만 네가 데려온 여자는 네 가족이야? 그녀는 단지 아가씨일 뿐이야! 당당한 백부장으로서 아가씨를 군영에 데려오면 병사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
- 조지강은 성가시다는 듯 혀를 차고는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