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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9화 다신 만난 원수

  • 무사는 계속 따지려 했는데 임성준이 기세를 풀었다. 삽시간에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압박이 그를 뒤덮자 바로 입을 꾹 다물었고, 그저 피를 훔치고 분한 얼굴로 한쪽으로 물러났다.
  • 새로 추가된 규칙에 많은 무사들이 얼굴을 찌푸리며 속으로 욕을 퍼부었다.
  • 대종사 중기 강자를 이긴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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