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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8화 협력 파트너

  • 그 말을 끝으로 임성준의 눈동자에 서늘한 안광이 번뜩였다.
  • 임씨 그룹은 진유월이 제 뼈와 살을 깎아가며 온몸으로 일궈낸 분신 같은 회사였다. 그녀의 피땀이 허무하게 무너져 내리는 꼴을 임성준이 팔짱만 끼고 구경할 리 만무했다.
  • 무심하게 하루가 지나고, 어느덧 태양이 중천에 걸린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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