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764화 기안대군 왕자빈의 위기

  • “어의를 불러오거라!”
  • 모영기는 다급하게 우영환에게 지시했다. 의원은 아까 자신이 내리려던 진단을 삼키며, 자신의 의술이 부족하다고 해도 크게 탓할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 모영기의 체면은 상당한지라 우영환이 궁에 들어가 불러온 사람들 중에 어의는 물론이고 임금과 대비, 혜비까지 함께였다. 웅장한 행렬과 어가, 호위무사들이 함께 궁을 나서 기안 대군부로 향하자, 백성들은 멀찍이서 구경하며 혹시 기안 대군 왕자빈이 예정보다 일찍 출산한 게 아니냐고 수군거렸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