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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8화 대치!

  • 택시 안에서 기사는 멍한 얼굴로 백미러를 통해 멀지 않은 곳에서 벌어지는 세 사람의 싸움을 바라보고 있었다.
  • “저게 사람인가...”
  • 그는 중얼거리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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