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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1화 때가 왔다!

  • 윤상현 일행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임성준이 오전에 천양 문파에 갔는데 그들이 오후에 이미 천양 문파 제자들을 샌드백 삼아 때리고 있었다.
  • 이렇게 많은 사람을 인간 샌드백으로 쓰는 광경을 보고 청운 도장은 잠시 멍해졌다가 곧 상황을 이해했다.
  • 그 역시 임성준이 천양 문파에 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 샌드백들의 정체를 자연스럽게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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