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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화 큰형수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야

  • 방품지는 한청낭이 얼마나 악랄한 사람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 만약 어느 날 그도 한청낭의 눈에 거슬리면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 그런데 지금 한청낭의 손에 약점을 잡혔으니 설령 세상 끝까지 도망간다고 해도 모영기의 추적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 그는 사고를 일으킨 자기 물건을 거세하지 못하는 것이 한스러웠다.
  • 방품지는 이를 악물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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