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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화

  • 안국공부에 유능한 의원이 없을 리 없었다. 그런데 노태군이 왜 굳이 심인붕을 시켜 궁에 가서 그녀를 불러내게 했을까?
  • 한청연은 이 몸으로 깨어나는 순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악의를 품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녀는 노태군에게서 처음으로 따뜻한 진심을 느꼈다. 순간 목이 멘 그녀는 시큰거리는 코를 훌쩍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 “감사합니다, 할머님. 소첩이 내일 다시 찾아 뵐 테니 푹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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