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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 ‘뭐야! 이 두 노친네는 왜 하나도 어른 같은 모습이 없어!’
  • 풀이 죽은 얼굴로 집에 돌아온 한청연은 그날 대비가 하사한 보양식을 손질해 나중에 오라버니에게 가져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 마침 당삼 두 통을 발견한 한청연은 기운을 북돋을 겸, 들고 주방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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