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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4화 치료!

  • “사두과도 그렇고 봉미초도 그렇고, 벌써 수십 년은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어.”
  • “설령 약왕곡의 이름으로 현상 수배를 건다 해도, 아마 꼭 결과가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을 거야.”
  • 약진이 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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