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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6화 이 빚은 어떻게 갚을 건가

  • 영호는 분홍빛 풀 주변을 계속 맴돌며 간간이 울음소리를 냈다.
  • 조무극이 바짝 다가가 식물을 살폈다.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눈에 띄지도 않는 자그마한 풀떼기에 불과했다. 대체 무슨 쓸모가 있다고 이 난리란 말인가.
  • "너 설마 이 풀떼기가 예뻐서 탐내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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