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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8화 알 수 없는 느낌

  • 콩이와 서치현은 음계로 곧장 빨려 들어갔다.
  • “뽁!”
  • 무의 빛 구체가 한껏 수축되었다. 블랙홀을 통과하는 동안 스스로 두 바퀴나 더 팽창했던 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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