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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화 제 오빠예요

  • 콩이는 윤빈의 가게에서 이것저것 둘러보았다. 윤빈은 자리에서 차를 마시며 입을 삐죽거린 채 그녀를 바라봤다.
  • 꼬맹이가 제법 약재에 대해 아는 척이었다.
  • 그러다 콩이는 약재 하나를 입에 넣고 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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