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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9화 귀신 마을

  • 그 누구도 면목도 없는 사람들이 유산을 놓고 쟁론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걸 취미로 삼진 않을 것이다.
  • 이곳은 하 씨 일가의 마을이었고 노인의 성씨는 하 씨였다.
  • 주일훈은 하영은의 명의로 그냥 2억 정도 대충 기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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