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0화 돌파구를 뚫어 깨달음을 얻다
- 진동수가 퇴원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지켜보기 위해 몰래 방문한 콩이는 심판펜으로 진동수의 심리적 여정과 일생을 살펴보았다.
- 젊을 적의 진동수는 별다른 출세를 하지도 못한 채 어영부영 허송세월만 하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겨우 아내를 얻었고 아내와 아이를 낳을 때마다 6 개월쯤 되면 바로 고향에 있는 부모님에게 아이를 맡겼다.
- 타지에서 막노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던 부부는 일 년에 한 번꼴로 고향에 내려갔었다.